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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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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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590지구 경남 함양로타리클럽과 함양상림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오후 함양읍 성림웨딩홀에서 2022~2023년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승제 함양 부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당선인, 한선재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한선재 총재를 비롯해 함양군의원, 기관단체장, 클럽 전·현직 임원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 제54대 정현철 회장에 이어 임요완 씨가 제55대 함양로타리클럽 회장에, 제21~22대 장수진 회장에 이어 박지예 씨가 제23대 함양상림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임요완·박지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구한 역사를 지닌 클럽의 명성을 이어 받아 임기 동안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자리를 빌려 지난 임기 동안 훌륭하게 클럽을 이끌어 주신 두 분의 전임 회장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새로 취임하시는 회장님을 중심으로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은 사회봉사와 세계 평화를 표방하는 실업가 및 전문직업인들의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