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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초아로타리클럽, 시설 아동·청소년 지원성금 기탁

진주시 관내 시설 6곳에 300만 원 기탁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4.20 20:20 의견 0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진주초아로타리클럽은 20일 진주시 시설 생활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아동복지시설 6곳에 기탁했다.

진주초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원성금 기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제공

이번 기탁은 진주초아로타리클럽에서 진주시 아동복지시설에 영양가 높은 간식 구입비를 지원해 시설 생활을 하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사회적인 관심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룹홈 해들누리 박명숙 시설장은 “소외 되기 쉬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오늘 기탁에 감사드리며, 아동복지시설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해영 진주초아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한결같이 주위를 돌아볼 줄 아는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초아로타리클럽은 진주 지역 여성로타리클럽과 함께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560여 명의 아동들을 위해 850만 원 상당의 아동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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