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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재창원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신임 김판근 회장 “향우회 및 고향 발전 도움 노력”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6.26 21:11 의견 0

경남 함양군은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에서 재창원함양군향우회 제4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제 부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당선인,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해 노명환 연합회 회장,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및 창원향우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고향 함양의 발전과 창원향우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덕담을 나눴다.

재창원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 모습. 함양군 제공

재창원함양군향우회에서 (사)함양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해 재창원 함양인들의 고향에 대한 정을 느끼게 했다.

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 회장 이·취임식 등으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서는 그 동안 창원향우회 발전을 이끌었던 김판근 회장의 뒤를 이어 강석법 회장이 재창원함양군향우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석법 신임회장은 “창원향우회 고문과 선배들을 비롯한 향우회원이 닦아놓은 자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여 일취월장하는 모습으로 창원향우회는 물론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승제 부군수는 “우리 고장 함양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창원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창원향우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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