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대가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삼수)는 6일 외갈천 숲에서 19개 마을 이장을 비롯한 이상근 고성군수, 군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가면 이장협의회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푸짐한 한상에 얘기는 무르익고···

고성군 제공

서로 간에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장들은 오찬과 어울림마당을 즐기며 마을간 화합 및 친목 도모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과 지역주민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정삼수 회장은 “모처럼 우리 이장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이니만큼, 단결되고 화합된 마음으로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고 대가면 발전을 위해 이장협의회가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인관 대가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면민과 행정간 소통에 최선을 다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결되고 화합된 마음으로 대가면 발전을 위해 역량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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