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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

함양라이온스클럽 노병수 회장, 함양연꽃라이온스 이미자 회장 취임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7.17 19:19 의견 0

경남 함양라이온스클럽과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4일 고운체육관에서 합동으로 창립 제45주년, 제15주년 기념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함양라이온스클럽 45대 노병수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연임 하고,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16대 회장에는 이효숙 회장의 뒤를 이어 이미자 회장이 취임했다.

함양라이온스클럽과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회원들. 함양군 제공

이날 행사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정현철 군의회 부의장, 김충국 국제라이온스 355-E지구 총재, 지구 임원, 스폰서, 형제, 자매클럽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개회 선언 및 타종, 내빈 소개, 시상, 이·취임사, 축사, 신임 집행부 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병수·이미자 양 클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라이온스클럽을 이끌게 되어 영광스럽고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봉사활동의 선봉에 서서 올 한 해 솔선수범해 클럽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함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 함양군 제공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회원들. 함양군 제공

이효숙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저와 함께해 주었던 임원님들과 회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라이온스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진 군수는 축사에서 “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 아래 항상 우리 주변의 소외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었다”면서 “앞으로도 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랑과 관심으로 보듬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갈 임원진들은 다음과 같다.

◇ 임원진 명단(함양라이온스클럽/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순)

△신임회장 노병수/이미자 △제1부회장 염재호/배우진 △제2부회장 이진용/강경숙 △제3부회장 강신택/전말순 △총무 이효균/이서윤 △재무 조용수/강순득 △라이온테마 정우상/박미정 △테일트위스터 노기상/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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