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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호탄동 남강 둔치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음악회’ 개최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8.15 09:24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호탄동 남강둔치 야외무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 이건석)이 연주했다. 진주시 홍보대사인 오유진과 한봄을 비롯하여 임주리 등 대중에게 친근한 7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국악과 트로트의 콜라보 연주를 통해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호탄동 남강 둔치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음악회 모습. 진주시 제공

한편 기념음악회가 열린 호탄동 야외무대는 작년 12월 준공 이후 시에서 주최하는 첫 대규모 공연이었고, 올해 조성된 잔디광장 및 산책로 주변과 함께 어우러져 친수형 무대의 아름다움이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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