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올해 모두 8개 선정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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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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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김연옥)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3개 프로그램이 추가로 선정돼 올해 8개 프로그램 1억 4000여만원을 확보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생적 공연 창작·유통 역량을 강화해 문예회관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오리지널 드로잉쇼’, ‘타객(打客) : 타악기와 관객, 음악으로 하나되다’, ‘마임과 함께하는 첼로연주 '찰리 채플린’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함양군은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을 비롯하여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그리고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및 배급사업 등 8개 프로그램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앞으로도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우수 공연 공모에 적극 참여하여 군민들께서 수준 높은 공연을 많이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