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네일아트 '블링'과 위기청소년 지원 업무협약(MOU)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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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6 15:28 | 최종 수정 2022.09.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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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길수) 소속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네일아트인 '블링'과 위기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꿈드림과 블링은 업무 협약으로 열악한 가정환경에 처해 있거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이 경제적·심리적인 안정을 가지도록 청소년 보호·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블링은 네일아트 및 네일숍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약 2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이 사회에서 보호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해 주 5회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 지원, 자립 및 취업 지원, 건강 검진도 지원한다.
학교밖청소년(만 9~24세) 누구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학습 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5-831-454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