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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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19:38 | 최종 수정 2022.12.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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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3일 창원복지재단 제2대 이사장에 홍재식 전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 이사장은 경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기획조정실장, 마산시니어카운티 원장을 역임하며 20년 이상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을 두루 거치며 창원시 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했다.
특히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사회복지사 자격관리센터와 같은 보건복지부 위탁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에도 앞장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법제화에 기여한 바 있다.
홍재식 이사장은 “창원복지재단이 창원형 정책을 발굴해 창원 복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재단이 창원시민의 복지 증진 향상에 기여하고, 보듬복지 생태계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창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