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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가업 승계(2대) 어업인과 소통 간담회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0.06 12:25 의견 0

경남 고성군은 5일 고성군청에서 어업을 가업으로 대를 이어 종사하는 가업 승계 어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가업 승계(2대) 어업인 5명, 군 해양수산과 각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어업인 후계 인력 육성과 젊은 어업인들의 어촌 정착 정책사업 발굴, 청년 어업인이 현장에서의 겪는 어려움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왼쪽)가 고성의 젊은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고성군 제공

이 자리에서는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로 어촌의 기초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가업을 2대째 잇는 젊은 어업인들의 어촌 정착과 후계어업인 양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청년 인력의 어촌 이탈 방지를 위한 경제 지원 방안 모색의 필요성에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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