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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하대동, 감성과 자극을 먹는 '감자인문학' 개최

주민자치위원회, 13일 김민식 작가(전 MBC PD) 초청 강연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0.11 19:37 | 최종 수정 2023.06.11 12:29 의견 0

경남 진주시 하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설)는 오는 13일 오후 5시 하대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김민식 작가(전 MBC PD)를 초청해 '감자인문학' 제1강을 연다.

김 작가는 MBC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매일 아침 써봤니?',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등이 있다.

김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100세 시대,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행복한 삶을 위한 삶의 자세와 습관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감자인문학' 제1강은 경상국립대 창업대학원 6차 산업학과(주임교수 신용욱)의 명사 초청강연 및 독서토론회 ‘삼목리 정미소’와 협업으로 추진된다.

‘삼목리 정미소’는 6차 산업 관련 기초역량 강화 및 지역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셋째 목요일(삼목리) 개최하는 오픈 특강이다. 쌀을 도정하듯 마음과 정신을 기경(起耕)하고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의미에서 ‘정미소’로 정했다고 한다.

한편 올해 처음 시작하는 하대동 '감자인문학'은 제1강 김민식 작가의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10일 서종우 가능성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제2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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