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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대학원,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석사과정?608명,?박사과정?222명,?석·박사 통합과정?46명
4개 학부?131개 학과, 11월?1-11일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0.12 14:47 의견 0

경상국립대(GNU) 대학원(원장 남태현)은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개 학부 131개 학과에 석사과정은 608명(가좌・칠암캠퍼스 569명, 통영캠퍼스 39명), 박사과정은 222명(가좌・칠암캠퍼스 207명, 통영캠퍼스 15명), 석박통합과정은 46명(가좌・칠암캠퍼스 43명, 통영캠퍼스 3명)이다.

원서는 11월 1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www.jinhakapply.com)으로 접수한다.

대학원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비 첨단분야 학과 정원 55명이 증원되었으며 ▲응용생명과학부(석사 68명, 박사 14명, 석박통합 5명) ▲기계항공우주공학부(석사 46명, 박사 11명, 석박통합 4명)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석사 40명, 박사 2명, 석박통합 1명) ▲화학과(석사 25명, 박사 10명, 석박통합 3명) 등 4개 학부(과)는 첨단분야 학과로 모집인원을 학부(과)별로 별도 운영한다.

계약학과 융합기계공학과(박사과정)는 중소(중견)기업에 3년 이상 재직을 포함하여 현 소속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항공우주융합공학과(석사, 박사과정)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또한 정부위탁생, 북한이탈주민 등도 모집(석사과정)한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외국인 및 재외국민 특별전형(200명)도 실시한다. 외국인은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경우이고, 재외국민은 외국에서 우리나라 초중등교육과 대학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사람이다.

외국인과 재외국민 특별전형 원서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접수하고 구비서류는 11월 2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전공수학능력평가는 12월 14~16일 실시한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에 따르면 대학원은 국내 15~20위권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농생명, 기계항공, 나노·화학 등 특성화 분야는 세계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학원 인력양성 사업인 4단계 BK21 사업에 7개 교육연구단 및 1개 팀에 선정되어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관련 분야 대학원생은 매월 박사과정 130만 원, 석사과정 70만 원 이상을 지원받게 되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다.

또 경상국립대는 대학원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수준의 대학원 혁신이 가능하게 됐다. 이 사업에는 연구력이 우수한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전일제 대학원생에게는 연구조교(RA), 교육조교(TA) 등 다양한 장학특전이 있으며, 학·석사학위 및 학·석·박사학위통합 연계과정, 석·박사학위 통합과정, 복수박사학위제를 운영하여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복수박사학위제는 학점 상호인정 및 교류협약에 따라 대학원 소속 학생에게 상대국 대학교에 정규과정으로 입학한 학생과 동등한 자격의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다. 미국 퍼듀대, 미주리대, 덴마크 코펜하겐대, 프랑스 몽스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들과 복수박사학위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행정실(055-772-00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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