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어쇼' 개막식 스케치 시리즈 세번째는 주요 관심 행사인 비행체들의 '곡예쇼'를 잡았습니다.
오전 10시 50분부터 LAH(소형무장헬기)의 시범비행과 40여대의 항공기가 펼친 'FLY-BY' 축하비행이 있었습니다.
이어 이날의 최대 이벤트인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T-50B 전투기 곡예비행은 오전 11시 10분부터 무려 35분간 다채롭게 진행돼 관람객들의 혼을 빼놓았습니다.
블랙이글스팀은 지난 7월 세계 최대 군사에어쇼인 영국 '리아트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받은 최고 비행 기술을 가진 팀입니다. T-50B는 T-50에서 미사일 장착 기능 등 을 빼고 에어쇼용으로 만든 것입니다.
<40여대 항공기 축하비행>
<블랙이글스의 T-50B 곡예비행>
<블랙이글스 곡예비행 중 관람석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