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어쇼' 개막식 스케치 시리즈 세번째는 주요 관심 행사인 비행체들의 '곡예쇼'를 잡았습니다.
오전 10시 50분부터 LAH(소형무장헬기)의 시범비행과 40여대의 항공기가 펼친 'FLY-BY' 축하비행이 있었습니다.
이어 이날의 최대 이벤트인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T-50B 전투기 곡예비행은 오전 11시 10분부터 무려 35분간 다채롭게 진행돼 관람객들의 혼을 빼놓았습니다.
블랙이글스팀은 지난 7월 세계 최대 군사에어쇼인 영국 '리아트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받은 최고 비행 기술을 가진 팀입니다. T-50B는 T-50에서 미사일 장착 기능 등 을 빼고 에어쇼용으로 만든 것입니다.
<40여대 항공기 축하비행>
FLY-BY 축하비행 모습. 40여대의 각종 항공기가 순차적으로 창공을 가르며 비행을 했다.
F-35 전투기 4대가 공중급유기(KC-330)를 호위 하고 있다.
축하비행 40여대 중 전투기 편대가 보라색을 내뿜으며 주행사장 위를 지나고 있다. 'F-16' 전투기인 듯한데 축하비행 기종이 다양해 기종 확인이 안 됐다.
축하비행 전투기 편대의 곡예비행 모습
축하비행 전투기 편대가 간격을 벌리며 하늘을 치솟고 있다.
또다른 축하비행 전투기 편대가 무지개색을 내면서 비행하는 모습
양쪽 3대가 자주색 등 3개 색상을 하늘로 수놓으며 날아가고 있다.
3대로 구성된 3개의 편대가 속도전을 벌이며 지나는 모습
9대 전투기 편대들이 앞선 전투기에서 뿜어낸 자욱한 연기속에 하늘을 가르고 있다.
마지막 축하비행 중인 'F-15'의 모습
<블랙이글스의 T-50B 곡예비행>
개막일 오전 마지막 비행행사에서 이날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블랙이글스팀의 'T-50B' 편대 3대가 동시에 이륙하고 있다.
7대의 'T-50B' 편대가 무지개색을 내며 관람석 뒤 창공에서 주행사장 쪽으로 다가서고 있다.
7대의 'T-50B' 편대가 무지개색을 내며 주행사장 위를 지나고 있다.
블랙이글스의 7대 'T-50B' 편대가 창공으로 솟구치며 곡예비행을 하는 모습
블랙이글스의 7대 'T-50B' 편대가 하얀 타원형을 그리며 기수를 위로 돌리자 관람객들이 이 장면을 담기 위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관중들이 두 전투기가 크로스 비행쇼를 하자 긴장한 듯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공군 53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팀 소속 중령이 비행쇼를 박진감 있게 중계하고 있다.
중계팀은 지난 18일 리허설에서 소개했지만 그날은 대위 분이, 본행사인 이날은 중령 분이 직접 중계에 나섰다.
<블랙이글스 곡예비행 중 관람석 표정>
관람객들이 공중에서 펼쳐지는 비행 기기들의 에어쇼를 보면서 탄성을 지르고 있다. 비행쇼 모습을 담기에도 여념이 없다.
좌석을 꽉 채운 관람객들이 3년 만의 블랙이글스팀의 곡예비행을 만끽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오랜만에 외출한 어르신들이 휄체어를 탄채 화려한 에어쇼를 한껏 즐기고 있다.
한 어르신이 블랙이글스팀의 아슬아슬한 곡예비행에 박수를 치며 감탄하는 모습
공연 전투기가 하늘에서 갑짜기 굉음을 내며 나타나자 한 어린이가 귀를 막고 있다.
에어쇼는 역시 어린이에게 최고의 선물. 어린이들이 하늘에서 펼쳐지는 비행쇼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한 관람객이 망원렌즈를 단 카메라로 에어쇼의 순간들을 담고 있다. 이상 정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