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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제22회 마산국화축제’ D-3, 준비에 막바지 총력

주 행사장 마산해양신도시, 315해양누리공원, 돝섬 등 현장 점검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0.26 19:45 의견 0

경남 창원시는 제22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산해양신도시를 비롯한 축제 장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26일 주행사장인 마산해양신도시를 찾아 국화 조형물 및 편의시설 설치 상태, 관람 동선, 주차장 위치, 상황별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국화축제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

올해는 주행사장뿐 아니라 3·15해양누리공원, 돝섬, 창동·오동동 등 마산 지역 곳곳에 국화 작품을 전시하고 문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도심 환경 및 교통체계 정비, 셔틀버스 운행 등에 관한 내용도 꼼꼼히 살폈다.

조 부시장은 “푸른 마산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국화축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2회 마산국화축제는 ‘가을 바다에 국화향기가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마산해양신도시, 3·15해양누리공원, 돝섬,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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