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은 4일 최근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매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공직을 제안한 바 없고, 당선 이후 특정인으로부터 공직을 요구 받았을 때도 정중히 거절한 바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일 홍 시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면서 집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홍남표 창원시장
■ 다음은 언론보도 관련 입장문이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6.1지방선거 과정에서의 논란과 관련하여 홍남표 창원시장은
1. "일부 언론에 무분별하게 본인의 의혹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2. 선거 과정에서 본인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공직을 제안한 바 없고,
3. 당선 이후 특정인으로부터 공직을 요구 받았을 때도 정중히 거절한 바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