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사장 김권수)는 지난 7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진주가좌올리움 아프트 앞)에서 안전 담당자 등 관계자 및 진주가좌올리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안전보건 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가 진주시 가좌동에서 가족들에게 안전보건 캠페인 전단을 주고 있다. 경남개발공사 제공

이날 캠페인은 경남도민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비상 및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과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쉽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키트를 도민에게 배부했다.

참여자들은 도민들의 가을 행락시기에 맞춰 ▲화재·산불예방 등 각종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비상대비 ▲상황별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경남개발공사 김권수 사장은 “도민 스스로 생활 속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국민행동 요령을 통해 재난상황 대처 방법을 습득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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