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복싱' 2022 진주시 무에타이협회장배 대회 진주남중에서 열려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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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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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022 진주시무에타이협회장배 대회가 진주남중 실내체육관에서 무에타이클럽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열렸다"고 밝혔다.
무에타이는 태국의 전통 격투기로 태국의 영문 명칭인 '타이'의 무술(무아이)이란 뜻이다. '타이 복싱'으로도 불린다.
진주시무에타이협회(회장 정재규)가 주최‧주관 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무에타이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경기는 아마추어 경기(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및 여성부)와 프로경기로 나뉘어 체급별로 치러졌으며, 종합격투기(MMA) 경기는 고등부와 일반부만 진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무에타이대회가 개최됐다”며 “이번 대회호 무에타이 종목이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