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10kg 1200박스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기부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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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17:41 | 최종 수정 2022.12.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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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1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KAI 강구영 사장 등 임직원과 가족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KAI에 상주하고 있는 록히드마틴 임직원 20여 명도 참여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담근 10kg 1200박스는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취약 계층 8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AI 강구영 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KAI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 일터’ 현판을 전달 받았다.
‘착한 일터’는 소속 임직원이 매달 후원금을 납부하는 업체를 말한다. KAI는 2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KAI는 지난 2018년 이후 ESG 사회(Social) 부문에서 A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