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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보기 힘든 경남 창원과 울산에 첫눈 왔다 ···작년보다 창원은 6일, 울산 16일 빨라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2.14 15:00 | 최종 수정 2022.12.14 18:42 의견 0

좀처럼 눈 보기 힘든 경남 창원과 울산에 올해 첫 눈이 관측됐다.

14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창원은 13일 밤에, 울산은 14일 새벽에 첫 눈이 왔다. 지난해와 평년보다 창원은 6일, 울산 16일 빨랐다.

부·울·경 주요 지점의 적설량(14일 10시 기준)은 함양 서하 8.1cm, 합천 대병 1.0cm, 함양군 0.8cm, 지리산(산청 지역) 0.4cm, 함양 백천 0.3cm이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북서쪽으로부터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3일 밤에서 14일 새벽 사이에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쌓였고, 그 밖의 지역에는 눈이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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