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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오늘(8일) 첫 서리 관측···작년보다 7일 빠르고, 평년보다 7일 늦어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2.08 12:38 | 최종 수정 2022.12.08 19:41 의견 0

8일 새벽 경남 창원에서 올해 들어 첫 서리가 관측됐다. 이는 작년보다 7일 빠르고, 평년보다 7일 늦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북서쪽으로부터 찬공기 유입과 밤 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하강해 오늘 아침에는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였다"면서 "창원은 올해 들어 첫 서리가 내렸다"고 밝혔다.

잎이 서리를 맞고 푸른색을 잃었다. 창원기상대 제공

이날 부·울·경 주요 지점의 아침최저기온(새벽 3시~오전 9시 가장 낮은 기온값)은 부산 4.2도, 울산 0.8도, 창원 0.7도, 통영 2.0도, 진주 -4.5도, 거창 -4.8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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