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외줄낚시 자율관리공동체, 해양환경 정화활동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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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22:00 | 최종 수정 2022.12.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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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외줄낚시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채권식)는 회원 10여 명과 함께 지난 14일 일운면 공곶이 및 내도 해안 일대에서 폐스티로폼 부표 및 해양쓰레기 약 5t을 수거해 거제시에 전달했다.
순수 어업인으로 구성돼 있는 거제시 외줄낚시 자율관리공동체는 거제시에서 하는 소통·공감 '초록 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사업의 협력 단체로 매년 분기별로 해안 변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를 주관한 채권식 공동체 위원장은 “앞으로 연안 해안 변 쓰레기뿐 아니라 항구내 침적 쓰레기도 수시로 예찰, 관리 하는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