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상평동 송림공원에 하모 포토존과 스윙벤치가 설치돼 도심내 작은 힐링 공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송림공원 리모델링이 추진돼 노후화 운동기구와 시설을 보수하고 최근에 포토존과 스윙벤치를 추가해 남녀노소, 세대 구분 없이 즐겨찾고 있다.

하모 포토존과 스윙벤치 모습. 진주시 제공

상평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제5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대상 등 3관왕을 한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를 이용한 포토존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윙벤치 하나씩을 큰 송림공원에 설치하고, 작은 송림공원에도 스윙벤치를 추가했다.

상평동 송림공원의 이용객은 하루 평균 200여 명으로 근린공원 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역 동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서원 상평동장은 “주택가와 가까운 거리에서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송림공원이 하모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추가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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