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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소방서, 제71기 의무소방원 전역식

마지막 의무소방원 이동엽·김상민 수방 119안전센터서 근무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1.06 10:06 | 최종 수정 2023.01.06 13:42 의견 0

경남 하동소방서는 지난 5일 서장실에서 군 복무 만기 전역하는 의무소방원 2명의 전역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전역하는 이동엽·김상민 수방은 하동소방서의 마지막 의무소방원으로 지난 2021년 5월 입대해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등 순환 근무를 하며 현장활동 보조 역할을 하고 행사 보조 등 소방공무원과 함께 소방활동을 펼쳤다.

박유진 하동서방서 서장이 이동엽, 김상민 의무소방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동소방서 제공

이날 전역식은 박유진 하동소방서 서장이 기념패와 전역증을 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덕담을 나누었다.

박유진 서장은 “복무 기간 성실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전역하는 의무소방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사회에 돌아가더라도 지금까지 보여준 성실한 모습으로 멋진 사회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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