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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소방서, 지리산국립공원과 함께 가을철 산행 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9.15 20:15 의견 0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 14일 화개면 신흥지구 화개천에서 지리산국립공원과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동소방서 제공

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행 인구 증가로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구조대원의 현장 대처능력 향상과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훈련에 따른 사전 안전사고 방지교육 △산악사고 발생 특성에 따른 현장안전 이론교육 △산악구조 장비 사용방법 교육 △산악사고 요구조자 구조기법 숙달 훈련 등이다.

엄민현 서장은 “가을철 산악사고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훈련과 함께 다양한 산악사고 구조 능력을 숙달하고 있다”며 “무리한 산행은 산악사고 발생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철저한 준비와 안전수칙 준수로 즐거운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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