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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및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접수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3.08 23:38 의견 0

경남 하동군은 쌀 수급 안정을 돕고 논콩 등 타작물 생산 확대를 통한 쌀 시장의 구조적인 과잉 해소를 위해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신청·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벼에서 타작물로 신규 전환 후 올해도 계속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지난해 벼 재배 농지 중 올해 신규 타작물로 전환하는 농지에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6월 23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상 하동군 제공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과 주말체험 영농자로 휴경지를 포함해 일반작물, 풋거름작물, 두류 재배농지에 ㏊당 100만원이 지원된다.

그리고 2022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대상 농지 중 하계조사료 재배농지에 한해 ㏊당 430만원이 지원된다.

또 농업인의 논타작물 재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을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당 공공비축미를 최대 300포(40㎏ 조곡)까지 추가 배정받을 수 있다.

최치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하동군 감축 목표 면적인 186㏊ 조기 달성을 위해 쌀 전업농, 축산농가, 농협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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