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수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24.87%
5만 2000여명 중 1만 3000여명 투표
창녕 경남도의원 사전투표율은 26.24%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4.02 00:24 | 최종 수정 2023.04.02 00:37
의견
0
오는 4월 5일 치러질 경남 창녕군수와 경남도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24.87%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는 지난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창녕군 내 14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창녕군수 보궐선거의 경우 전체 유권자 5만 2427명 중 1만 3037명이 참여해 24.87%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경남도의원 창녕1선거구 보궐선거는 전체 유권자 2만 6382명 중 6922명이 투표를 해 26.24%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창녕군수 보궐선거에는 기호 순으로 성기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하종근·성낙인·배효문·박상제·하강돈·한정우 후보 등 7명이 출마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힘 소속이던 김부영 전 창녕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지난 1월 극단 선택을 해 후보를 내지 않았다.
창녕읍과 고암면·성산면·대합면·이방면·유어면·대지면 등 7개 읍면이 해당하는 경남도의원 창녕1선거구 보궐선거에는 기호 순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후보, 국민의힘 이경재 후보, 무소속 박태승·김경 후보 등 4명이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