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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한돈 또 최대 50% 할인행사···농식품부 4~5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개최

천진영 기자 승인 2023.04.25 15:21 의견 0

지난 2~3월 한우(소고기)와 한돈(돼지고기)를 최대 50% 할인한 축산물 할인행사가 또다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가계의 고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상 축산물은 한우, 한돈을 포함한 육우, 오리, 닭고기, 계란, 우유 등이다. 4월 27일~5월 17일간 대형마트, 온라인몰, 농협 운영 음식점 등에서 진행된다.

한우 할인은 지난 2월 시작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이어 한다.

한우자조금 온라인장터(4월 27일~5월 2일)와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온라인몰(5월 4일~5월 17일) 등 총 1100여 곳에서 50% 이상 할인을 한다. 농협의 한우 전문음식점인 ‘한우프라자’ 92곳에서도 20% 할인한다.

한돈도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해 한돈자조금 인증을 받은 ‘한돈인증점’에서 식사를 하면 할인해준다.

이마트에서는 5월 5~7일 삼겹살 등 한돈 전품목을 최대 40% 할인하며 롯데마트에서는 5월 11~17일 삼겹살 목살을 20% 할인한다.

할인 매장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와 한우자조금, 한돈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특별히 5월 근로자의 날과 오리데이(5월 2일)을 맞아 5월 1~2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행사를 한다.

행사는 임시매장(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명 요리사의 요리 강연, 축산물 시식 행사 및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행사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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