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채현)가 공동체라디오방송국인 ‘남해FM’을 통해 ‘남마지의 공동체 대화마당’을 매월 진행하면서 다양한 공동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남마지의 공동체 대화마당’은 마을과 공동체에 관련한 주제를 초대 손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해공동체라디오방송 페이스북 캡처

지난 3월 방송은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활동과 사업 소개가 주를 이루었으며, 4월에는 고려대 강수돌 명예교수를 초대해 우리사회의 공동체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다뤘다. 대해 다룬바 있다.

17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주제는 ‘마을도 살리고 학교도 살리는 작은 학교 살리기’다. 초대 손님으로 성명초교 안영학 교장과 조일행 연구부장을 초대해 성명초교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취지와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남해고 방송부 학생들이 공동체라디오방송국인 '남해FM'을 통해 각종 학내 활동 등을 소개하고 있다. 남해공동체라디오방송 페이스북 캡처

‘남마지의 공동체 대화마당’은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FM 91.9MHz)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청취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앱과 유튜브(@namhaefm)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라디오 방송, 찾아가는 공동체 프로그램 등으로 군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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