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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공간···경남 하동청년센터 25일 문 열었다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5.25 21:27 | 최종 수정 2023.05.26 06:38 의견 0

경남 하동군은 25일 미래세대인 청년이면 누구나 펀(FUN)하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하동청년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하동청년센터는 하동읍 중앙2길 옛 하동선거관리위원회 2층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271㎡ 규모로 건립했다.

청년센터는 카페식의 열린공간으로 구성했다.

청년들이 모여 활동을 할 수 있는 소통라운지와 공유주방은 물론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회의 및 모임이 가능한 다목적실, 촬영 장비가 구비된 스토리메이커실로 구성됐다.

이상 하동군 제공

또 청년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드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등 즐길거리도 갖췄다.

청년센터는 청년꿈이음학교를 개설해 5월 30일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베이킹, 요가, 우드카빙, 민화그리기 프로그램 운영한다.

청년센터는 화∼금요일 낮 12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 매주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공간 대관은 전화(055-883-9361~2)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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