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진동청년회, 27일 불꽃낙화축제 열어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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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1:52 | 최종 수정 2023.05.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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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진동청년회(회장 황용대)는 지난 27일 오후 8시 진동종합복지관 광장에서 2023년 창원진동 불꽃낙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불꽃낙화의 밤하늘을 즐겼다.
창원진동불꽃낙화는 지역의 경사나 축제가 있을 때 행하던 민속문화 행사로, 일제강점기 때 명맥이 잠시 끊겼으나 지난 1995년부터 진동면청년회에서 복원했다.
낙화는 느티나무 껍질을 벗겨 만든 가루를 한지에 만 뒤 꼰다. 하나하나 공중에 매달기까지 장인의 정성이 들어가는 전통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