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올해 개장 예정인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에서 일할 수영강사(정규직) 5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하는 수영강사는 기간제 채용이 아닌 정규직 채용으로 이에 따라 높은 급여 수준 및 복리후생이 보장된다. 별다른 결격 사유가 없으면 정년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전경

수영장 모습. 이상 사천시 제공

또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25m, 6레인 최신식 시설로 쉼터, 카페, 매점 등 복지시설은 물론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헬스장 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주거시설 확충, 시립도서관 건립 등 정주여건도 개선되고 있고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는 지역은 진주와 창원 등 도시와 가깝다.

접수는 채용 공고 사이트 scfmc.torc.co.kr을 통해 오는 21~28일에 한다. 이 사이트를 통해 자격 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내의 최신식 수영장 시설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우수하며 수영강사 특성상 불안정한 직업임을 고려, 안정된 급여 및 고용 안정성이 보장된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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