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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청년창업형후계농연합회, 27일 대평면서 결성 후 첫 워크숍 열어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7.29 02:12 | 최종 수정 2023.07.29 02:15 의견 0

청년창업형후계농 경남 진주시연합회(회장 구근수)는 지난 27일 대평면에 있는 농촌교육농장에서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형후계농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년창업형후계농 진주시연합회는 지난해 선후배 후계농 간 교류·협력과 농업 신기술 조기 확산,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 농업기반 활성화를 위해 결성했다.

청년창업형후계농 경남 진주시연합회 지난 27일 대평면에서 처음으로 연 청년창업형후계농 워크숍 모습. 진주시 제공

이날 워크숍은 청년 후계농의 소자본창업·경영분석 강의, 꽃차·숲정원 프로그램 및 멘토·멘티 대화의 장으로 구성됐다. 청년 후계농의 역량 강화와 선배 후계농과의 화합으로 영농활동에 지친 청년농업인에게 재충전 할 기회를 마련했다.

청년창업형후계농 진주시연합회 구근수 회장은 “청년 후계농들이 선배 후계농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미래농업의 희망을 확고히 지켜가는 핵심인력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 미래 농업·농촌을 실현해 나갈 청년농업인 육성에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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