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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 제17회 하동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로 화합 결속 다져

후계농업경영인 600여 명 참여 대회식·체육행사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7.07 19:36 의견 0

경남 하동군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가족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17회 하동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7일 금남면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인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 인식을 높이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회장 김명석) 주관으로 마련됐다.

제17회 하동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 모습. 하동군 제공

'소통·변화·활력 세상에 하나뿐인 별천지 하동을 후계농업경영인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와 안병화 후계농업경영인경남연합회 수석부회장 및 기관·단체장과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회식에 이어 초청내빈 오찬 간담회, 체육·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하동농업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하동군 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으자’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오후에는 13개 읍면 후계농업경영인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제기차기, 고무신 던진기 체육행사 및 전문 MC의 진행으로 읍·면 경영인들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화합 노래마당에 이어 행운권 추첨, 레크리에이션 등을 펼치며 모처럼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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