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전북 장수군에서 규모 3.5 지진 발생···기상청, 첫 발생 때 4.1서 3.5로 하향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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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19:12 | 최종 수정 2023.07.2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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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9일 오후 7시 7분 전북 장수군 북쪽 19km 지점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앞서 오후 7시 8분 규모 4.1의 지진 발생을 긴급재난문자로 알렸으나 3.5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지진 발생 현황은 지난 5월 15일 오전 6시 27분 36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잇따라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다.
앞서 1월 9일 밤 1시 28분 인천 강화군 서쪽 26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 지난해 10월 29일에는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2km 지역에서 4.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