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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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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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대 경남 진주경찰서장에 진훈현 서장이 31일 취임했다.
진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1999년 간부후보생 47기로 공직에 들어와 경남도경찰청 치안지도관, 하동경찰서장, 경남도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통영경찰서장, 경남도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이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동료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진주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