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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KAI 제조분과협의회와 업무 협약

강소특구 지원 범위 확대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 기대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8.10 23:14 | 최종 수정 2023.08.11 15:18 의견 0

경상국립대(GNU)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와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제조분과협의회는 지난 9일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항공우주산업 및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경상국립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제조분과협의회가 지난 9일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항공우주산업 및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국립대 제공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지역 경제와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발전에 필요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항공우주 부품·소재 분야 연구과제의 공동추진 및 인력교류 ▲항공우주 부품·소재 분야 기업체 수요 맞춤형 인재 공급을 위한 상호협조 ▲항공우주 부품·소재 분야 기술 등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현안 해결 및 상생 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소특구 지원범위를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형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제조분과협의회 회장은 “항공우주 부품·소재 분야 단가 절감을 위한 생산 및 설계 신기술 도입과 강소특구 등 유관기관의 체계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용호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공우주 부품·소재 분야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지원 확대로 기업성장을 지원하며,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 발굴 등으로 기업의 관심과 투자가 확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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