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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관광산업을 이끌 새로운 동력 7개사 선정

5일, 올해 비상주 협력기업과 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

정창현 기자 승인 2023.10.05 23:18 의견 0

경남관광재단은 5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비상주 협력기업 7개사를 선정하고, 사업 고도화 지원을 위한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상주 협력기업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유망 관광기업을 찾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한 달간의 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7개사를 선정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왼쪽에서 4번째)와 '비상주 협력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7개사 대표가 사업 지원을 위햔 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제공

선정된 기업은 역량 강화 교육 및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며 내년 경남관광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 지원 시 가점을 적용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알리아스(XR 인증형 스템프 투어 서비스) ▲(주)뮤지엄디자인(지역박물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 ▲플라워팜팜(꽃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주)88에프앤비(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관광체험상품 및 굿즈 개발) ▲오늘의생각(경남 지역자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체험 프로그램 개발) ▲사월의모비딕(통영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로컬투어 상품 기획 및 운영) ▲이룬(지역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지역행사 및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경남관광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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