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관광재단, 7개 시·군과 함께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떠나라! 자유롭게!” 경남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제안
경남 여행상품, 관광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제공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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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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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하계휴가 기간을 맞아 국내 여행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는 16~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경남의 7개 시·군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진주시 '하모 다 잘 될거야, 진주관광' ▲김해시 '안심 여행 뷰 맛집 김해여행' ▲창녕군 '창녕 9경 창녕관광과 축제 홍보' ▲고성군 '경남 고성 독수리 생태관광' ▲하동군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유치 홍보' ▲거창군 '보랏빛 감악산 풍력발전단지 여행안내' ▲합천군 '웰니스 도시의 합천, 레저관광' 등 7개 시·군의 '테마가 있는 경남여행' 종합홍보관이 운영된다.
특히 종합홍보관에 전국 최대 규모 관광기념품 판매장인 ‘경남관광기념품점’을 옮겨와 7개 시·군의 인기 관광기념품과 특산품을 살펴보고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경남관광재단 전담여행사가 준비한 ▲거제 웰니스 여행상품 ▲통영 가족 럭셔리 여행 ▲한산도 1박2일 섬 일주 등 여행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여행 컨설팅도 해준다.
종합홍보관의 포토 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경남 관광기념품도 준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등는 운치 있는 바다 경관과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 등 역사와 문화, 볼거리, 즐길거리가 산재한 관광명소”라며 “경남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 경남여행 종합홍보관'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과 경남관광재단 누리집(gn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