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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는 13일 창원 컨벤션센터서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가진다

직·간접 참여기업 22개사, 구직자 100여 명 참여
취업컨설팅, 1:1현장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기회 제공

정창현 기자 승인 2023.10.12 23:03 의견 0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창원 컨벤션센터 3층(302호)에서 '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의 청년·일자리종합센터가 지난 7월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 성산구에 위치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2층으로 둥지를 옮기고 난 이후 처음으로 가지는 행사로서,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건영산업, 성원코리아(주), ㈜율곡, ㈜코만, ㈜에스에이테크, 세운테크, 세현전자, 쿠팡풀필먼트 등 9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더불어 ㈜디티에스 외 12개 회사에서는 현장 구직접수 등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직접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구직자와의 직접 면접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증명사진촬영 ▲취업적성지문검사 ▲취업타로 ▲현장 맞춤형 취업컨설팅 ▲취업기관별 홍보 등 풍성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한편 일자리종합센터는 구인·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일자리키오스크 운영 등 구직자 수요에 맞는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서비스로 취업 취약계층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로 지역에 당면한 산업인력 부족난을 해결하고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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