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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기업 유치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해 산업단지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양산 가산, 함안 군북, 산청 한방항노화 등 분양 중인 산업단지 홍보 연계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9.05 18:01 의견 0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5일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과 양산 가산, 함안 군북, 산청 한방항노화 일반산업단지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과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강만구 경남투자청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협약서 든 오른쪽)과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 등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개발공사 제공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홍보 및 투자 의향 기업 발굴 ▲입주 기업 인센티브 지원 협력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남개발공사에서 분양 중인 산업단지 홍보와 기업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남의 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경남개발공사와 적극 협력해 유망기업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개발공사 김권수 사장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협약해 공사에서 추진 중인 산업단지에 유망 기업이 유치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경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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