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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문화관광 매력 세계에 알린다···대만 영화배우 ‘왕사가’, 패션모델 ‘라라’ 진주 문화관광 홍보대사 위촉

더경남뉴스 승인 2023.10.15 21:18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지난 13일 대만 영화배우 ‘왕사가’와 패션모델 ‘라라’를 진주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인 ‘왕사가’와 ‘라라’는 앞으로 1년간 진주시의 문화관광 활성화 홍보 활동 및 SNS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해 진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위상을 높이는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

진주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대만 영화배우 ‘왕사가’(왼쪽)와 패션모델 ‘라라. 진주시 제공

중국 및 대만에서 활동하는 영화배우이자 팔로워 103만의 인플루언서 ‘왕사가’는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중화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스 타이완 미인대회 출신으로 모델 및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라라’는 예능 프로그램 MC와 팔로워 54만의 인플루언서다.

대만 인플루언서들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드라마페스티벌을 관람했고 지수면에 있는 '부자 마을'인 승산마을과 K기업가정신센터 등 진주시의 대표 관광지와 올뺨야시장 및 중앙상권 등을 방문한다.

진주 방문기는 영상으로 제작돼 진주관광 공식 홍보채널 및 대만 현지 SNS 채널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중화권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두 분 인플루언스를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진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그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려 주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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