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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2024 함양고종시곶감축제’ 본격 준비···상림 일원에서 내년 1월 12~14일 개최

곶감판매·체험·공연 등 다채롭게 준비

더경남뉴스 승인 2023.10.15 23:02 의견 0

경남 함양군과 함양고종시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박효기)는 겨울철 대표축제인 함양고종시곶감축제 개최를 위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축제위원회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박효기 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함양고종시곶감축제 1차 회의를 열고 축제 기간, 장소 및 운영진을 확정하고, 프로그램 논의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결과 제8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상림 고운광장 일원에서 내년 1월 12~14일 3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곶감판매,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박효기 축제위원장과 군 관계자는 “명품 곶감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준비해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5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곶감 경매장에서 열린 지리산 함양 곶감 초매식 모습. 함양군 제공

함양 고종시곶감은 고종황제가 함양곶감의 뛰어난 맛에 탄복해 고종시란 이름을 얻을 정도로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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