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 17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쌀페스타’에 참가해 진주시의 쌀 브랜드를 전시 및 홍보하고, 부대행사 ‘2023 대한민국 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립식량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쌀페스타’는 대한민국 쌀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서울시, 서울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2023 대한민국 쌀브랜드 대상’에서 ‘국립식량과학원장상’을 받은 진주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는 쌀 품질 고급화,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양곡 가공시설 현대화, 포장재 지원사업, 농가 교육 등을 지속 추진했으며 쌀 산업 경쟁력 향상 결과 진주시 브랜드 ‘진주드림 참햇쌀’이 ‘국립식량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2023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진주드림 참햇쌀’ 브랜드 전시 및 홍보로 진주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수한 진주 쌀브랜드가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재배기술 지도와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 등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노력과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 및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드림 참햇쌀’은 지난 2월 호주 첫 수출을 시작으로 수출 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발굴 및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