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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찰청, 2024학년도 수능시험일 종합 안전 활동 전개

정창현 기자 승인 2023.11.15 19:06 | 최종 수정 2023.11.15 19:08 의견 0

경남도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안전활동 종합대책을 한다.

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문답지 보관소 경비 활동을 시작으로, 시험일 당일에는 기동대 8개 제대 등 경찰력 1188명과 순찰차 129대, 싸이카 20대를 동원한 수능 안전 활동을 하기로 했다.

경남도경찰청 전경. 경남경찰청 제공

경찰에서는 시험장 문답지 이송을 위해 노선별로 무장경찰 1명이 동승해 교육청 관계자와 합동 이송을 한다.

시험장 안전 활동을 위해 입실시간 시험장 주변에는 무장경찰 2명이 배치되고 시험종료시까지 인근 지·파출소에서 연계순찰활동을 한다.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598명, 순찰차 129대, 싸이카 20대를 사전 배치(오전 6시)해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와 장애요인 제거, 수험생 이동을 지원한다.

특히 시험종료 시간대 비가 예보가 있어 기동대 8개 제대(160명)를 배치해 수험생들의 귀가 혼잡 상황도 관리할 예정이다.

수능 관련 '112' 신고센터에서는 수능관련 불편신고를 최우선으로 처리하고, 수험장 주변 소음신고에 대해 신속히 대처 하기로 했다.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소음유발 집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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