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취·창업과 여가 및 취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프로그램 강좌 수강생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기간은 2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로, 프로그램에 따라 1~5개월간 다양하게 진행된다.

강좌는 자격증 취득 및 창업교육과정 5개, 취미과정 10개로 구성되었으며, 주·야간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격취득 및 창업교육 과정(5개)은 주간의 경우 △떡제조기능사 △헤어미용사 △네일기능사 △홈패션자격반 야간은 홈패션자격반이다.

취미교육과정(10개)은 주간의 경우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로맨틱 프랑스자수&퀼트 △가정생활요리 △꽃그림천아트 야간은 △풍경스케치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날씬라인댄스 △유산소스텝박스댄스 △꽃그림천아트 △퀼트자수이야기 등이다.

류기찬 남해군 주민행복과장은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군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월 1만∼5만 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다만 강좌별 신청 인원이 60% 이하이면 개강을 하지 않는다.

수강 신청은 1월 22일 오전 9시부터 남해군 홈페이지(www.namhae.go.kr)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문의는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055-860-8923~5)로 하면 된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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