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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찰청, 설 맞아 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에 정(情)보따리' 전달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2.04 12:46 | 최종 수정 2024.02.04 14:33 의견 0

경남도경찰청과 외사자문협의회는 지난 2일 경남경찰청에서 설을 앞두고 도내 모범 다문화가정 자녀 5명에게 500만 원의 장학금과 선물세트의 ‘정(情) 보따리’를 전달했다.

경남도경찰청 전경. 정창현 기자

‘정(情) 보따리’ 사업은 경남경찰청이 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하고 있으며, 이번이 12회째이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력 단체와 함께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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