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서천호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 "우주항공 복합도시 추진으로 백만 광역도시 만들겠다"
10일,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당원 필승 결의대회 개최
“압도적 지지로 힘있는 국회의원 만들어 달라”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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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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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당원 필승 결의대회가 지난 10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2000여 명의 당원이 결집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추천(공천)이 확정된 서 후보의 총선 승리와 국민의힘 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서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과반 이상의 높은 지지율로 1차에서 추천이 확정돼 당내 지지율은 물론 일반 여론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서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지원 덕분에 압도적 지지를 얻게 되어 너무 고맙다. 대한민국의 올바른 발전과 획기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힘 쓰겠다”고 다짐했다.
또 “압도적 지지로 당선돼야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며 당원들의 단합과 지지를 호소했다.
서 후보는 자신을 음해하는 가짜뉴스가 민주당과 중앙언론에서 터져 나온 것에 대해 “민주당과 통진당의 관계, 이재명과 경기동부연합과의 관계를 잘 알고 있는 내가 국회에 들어가면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 “우주항공청 설치법의 통과로 얻게 된 획기적 발전의 기회를 살려 우주항공 복합도시 특별법을 추진하고 우주항공연구소와 대학 설립, 철도와 도로 인프라 구축, 인적·물적자원 유치를 통해 미국의 시애틀을 능가하는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조성하도록 온 힘을 바치겠다”고 지역발전 비전을 밝혔다.
서 후보는 “젊은이와 노년층이 안락한 문화·복지·교육·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고, 지역통합의 정치, 주민통합의 정치를 통해 원칙을 지키면서 따뜻한 이웃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윤형근(사천), 이하옥(하동), 임태식(남해) 시·군의회 의장들은 찬조연설을 통해 “경찰 치안 평가에서 전국 13위의 부산경찰청을 1년만에 1위로 올려놓을 정도로 리더십과 일머리가 좋은 서천호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야 한다”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