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밀·토마토·딸기 농가···국립농업과학원 현장실증연구 대상자 선정
신개발 기술의 지역 적용을 통한 현장애로 해결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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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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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18일 관내 밀·토마토·딸기 농가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기반기술분야 현장실증연구’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질소비료 사용량 절감 및 수량 증대를 위한 심층시비기술 현장실증(밀) ▲친환경 시설토마토 재배지 내 동반식물 활용 천적 증진기술 현장실증(토마토) ▲과피색 및 당도 증진 식물 영양제 현장실증(딸기) 등 3가지 과제다.
밀·토마토·딸기 3개 농가는 국립농업과학원과 업무협약을 한 뒤 농업 현장에서 신개발 기술의 적용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현장실증연구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향후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효과가 탁월한 과제를 신기술시범사업화를 통해 전국의 농업 현장에 보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