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퀸’ 정서주, 경남 남해군 홍보대사 위촉···남해군 향우 2세
14일 남해마늘한우축제 개막식 장식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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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15:59 | 최종 수정 2024.06.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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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로트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트롯퀸’으로 등극한 정서주 양이 경남 남해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4일 열린 ‘제19회 남해마늘한우축제’ 개막식에서 정서주 양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의 정서주 양은 남해군 향우 2세로 지난 2022년 앨범 '꽃들에게'를 통해 데뷔했으며 올해 초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진(眞)’을 수상하며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다.
남해군의 대표 농산물축제인 남해마늘한우축제에도 2회째 참석하는 등 남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정서주 양은 앞으로 주요 행사 참석 및 응원영상 제작, SNS를 통한 관광 남해 홍보, 팸투어를 통한 남해의 숨겨진 관광지 찾기 등 꾸준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25일 인근 하동군 청학동 출신으로 국악 트로트 가수인 김다현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로써 남해군은 나상도·하동근 씨와 함께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가수 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