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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물놀이와 함께하는 '여름 주말 이벤트' 운영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7.21 13:37 | 최종 수정 2024.07.21 13:42 의견 0

경남 합천군은 가야면 야천리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물놀이와 함께하는 ‘여름 주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18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총 11회 진행되며, 물놀이장 휴식 시간을 활용해 회차별 30분 동안 행사를 하며 방문객들이 물놀이를 하면서 즐길 수 있다.

가야면 대장경테미파크 물놀이장 전경

메인 행사는 ▲전통 국악을 현대적 음악으로 재해석한 퓨전 국악 공연 ▲신비로운 매직쇼와 매직벌룬쇼 ▲거대한 버블과 함께하는 매혹적인 버블쇼가 진행된다.

또 방문객이 함께 즐기며 진행하는 MC 레크리에이션, 부채·썬캡 만들기, 워터 타투 체험 등도 마련돼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유성경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물놀이와 공연을 즐기면서 무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물놀이장 휴식 시간에 30분간 하는 공연. 어린이 등 이용객들이 물놀이 도중에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전경. 이상 합천군

한편 대장경테마파크 물놀이장은 지난 7월 2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바닥 분수, 야외 수영장, 물 놀이터, 워터 바스켓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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